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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동강면 진천리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재근 씨는 자신이 직접 지어 생산한 쌀 10포대(2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동강면(면장 선해병)에 기탁했다.
조씨는 “많은 농사를 짓지는 않지만 손수 지은 쌀이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조씨의 선행은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동강면에서는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10가구에 기탁 받은 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