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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풀려 후진한 경찰승합차에 경찰관치어 숨져
  • 기사등록 2008-07-18 0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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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내에서 기어가 풀려있는 승합차량이 후진해 경찰관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10분께 목포경찰서 안 내리막길에서 기어가 풀린 경찰승합차가 아래로 굴러 정문 쪽에 있던 정보과소속 정사훈 경위(정보2계장 직무대리)를 치어 한국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순찰차 운전자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내려 차량이 움직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숨진 정경위는 사고 당시 목포시 하당 장미의거리「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관련 현장상황대비 활동을 위해 경찰서 정보과 사무실에서 현장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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