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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해남 닭먹고 관광지 구경가요!
  • 기사등록 2008-07-18 03: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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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정 닭요리 촌이 조성,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7월17일 해남읍 돌고개 닭요리 촌에서 조성기념행사를 진행한 해남군은 오는 8월15일까지를 이벤트 기간으로 정하고 요금동결과 함께 음식점 이용시 관내 관광지 무료 입장(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무료, 공룡화석지 50%, 두륜산케이블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해남군은 이날 닭요리 촌 홍보대형 입간판 앞에서 닭요리 음식업주와 해남군음식업지부임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는데, 닭요리촌의 번영을 기원하는 번영무와 닭요리 시식회, 업소별 개발음식 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해남군은 올해 초 해남만이 가지고 있는 먹거리를 특화시켜 관광객들에게 해남음식 문화의 멋을 선사하기 위해 먹거리 촌 조성계획을 밝히고, 우선적으로 삼산면 돌고개에서 성황 중인 닭요리 음식점을 특화촌으로 조성했다.


닭요리 촌에는 지금까지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와 같은 환경개선자금, 주변 경관가로등 설치, 대형입간판 등에 1억2천여 만원을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1업소 1특색음식 개발 등으로 활성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닭요리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는 2011년까지 대흥사 보리밥과 사찰 음식촌, 마산면 육일시 한우촌, 땅끝 활어회 촌 등을 오는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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