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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역대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 개최
종합취재부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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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재단 \'官주도\' 있을 수 없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3평화재단이 \'관 주도\'로 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재단은 4·3단체의 전유물이 아니고 온 도민의 관심사로, (이사장 선출문제로 4·3사업 집행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4·3 유족 등이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24일 오전 도청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3재단 이사장을 행정에서 맡고 싶어서 맡은 게 아니다. 오죽했으면 그랬겠느냐\"고 반문한 뒤, \"이사장 선출이 늦어지면 이미 편성된 국비를 집행할 수도 없고, 4·3관련 사업이 늦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4·3평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상복 행정부지사도 이날 오전 기자브리핑에서 \"이사장 한 사람이 4·3재단의 전체 의사를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관주도\'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이 부지사는 “관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재단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면 관 주도라고 할 수 있지만, 행정에서 재단에 참여하는 사람은 부지사 한 명밖에 없다”면서 “따라서 이사회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이사장 혼자서 결정할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4·3재단이 이사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소유물은 아니며, 법률로 근거를 둔 기구이기 때문에 전 국민과 도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는 가급적 의견을 제시하기보다는 수렴 쪽에 무게를 두고, 이사장은 재단과 도정 간 가교 역할로서 의견을 전달하는 정도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4·3재단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이 부지사는 “정관에 규정된 15명의 이사 가운데 우선 7명의 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을 발족하고 나머지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겨둘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구성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부지사는 “재단이 빨리 출범해야 금년도에 반영된 예산을 받을 수 있다”면서 “내년초 쯤이면 4·3단체 등에서도 이사회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용운영
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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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남원지점, 지역주민 초청 발전소 견학
종합취재부
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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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공기업 군살빼기 들어간다!
종합취재부
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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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가을밤… 공짜 문화공연 쏟아진다.
종합취재부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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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일자리박람회 25일 개최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청년층부터 장애인, 고령자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제주지사, 도내 5개 대학 공동 주관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계층별 면접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라체육관에서는 청년층을, 유도체육관에서는 장애인 및 중·고령자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의 장을 마련하고, 미취업자 대상으로 직업적성 찾기, 면접 컨설팅 등을 실시해 취업 촉진을 도모한다.또 현장면접채용관, 직업지도관, 구직등록관, 직업세계탐색관, 해외취업관, 건강상담관, 보조공학기기전시관, 무료사진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 직업정보의 기회도 제공한다.현장면접채용관에는 청년층 대상 42개사(도외기업 10개사), 장애인 구인기업 15개사, 중·고령자 구인기업 5개사 등 총 63개사가 참여, 370여 개 일자리에 대해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직업세계 탐색관에서는 금융, 관광, 세무사, 통역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등 5개 직종 7명이 참여, 생생한 직업정보 및 면접요령 설명, 이력서 클리닉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직업결정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취업\'을 향한 지름길로 안내한다.이와 함께 직업지도관에서는 구직자 직업적성 검사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시, 해외취업관에서는 해외취업 준비과정 정보제공, 구직등록관에서는 현장 취업상담 및 구직자 등록, 건강상담관에서는 혈압 및 당뇨측정 등 건강상담, 이력서사진관에서는 구직자 무료사진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한다.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보조공학기기 전시관을 운영,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직업활동 영역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주복원 지식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 고용시장의 소외계층에 대해 제도권 고용시장에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라며 “모든 세대가 한데 아우르는 취업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운영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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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대구서 열린다!
종합취재부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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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버섯재배환경개선으로 연중 생산시대 열려
종합취재부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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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기념관,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
용운영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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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지리산권자치단체 체육대회 개최
9. 23일, 지리산권 자치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장수군이 주관하는 화합 대잔치가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 지리산권자치단체체육대회에 지리산권 3개도 7개시군 단체장과 주민 천여 명이 참여한다. 지리산골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체육경기, 간담회, 화합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장수군 공설운동장과 보조 경기장에서 축구, 게이트볼, 바구니 공 넣기와 단체 줄넘기가 펼쳐진다. 금번 행사엔 어울림 경기 방식으로 우의 다짐 교류를 통해 초광역권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7개시군 자치단체장, 의장, 경찰서장, 교육장과 농업.관광관련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공동 관광개발 결의를 다진다.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 설립을 행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었다. 지리산 인근 7개 자치단체는 관광산업의 회생과 초광역권 경제 개발을 위해 역량을 결집시킨다. 이들 자치단체은 지리산권 관광개발 조합을 남원시에 두기로 하고, 인력과 예산을 잠정 합의하고 전국 최초의 초광역권 개발을 실천해 나간다. 지방자치법 제149조 규정에 의거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협의에 의해 설립하는 조직이며 자력 운영을 하게 된다. 지리산권 자치단체장 협의회장(최중근 남원시장)은 ‘시작이 반’이라며 40만 주민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뚜벅 뚜벅 앞으로 나가자고 제창, 이날 기관 단체장 간담회는 ‘지리산권 관광개발 조합’ 발족과 운영이 주의제이다. 3개도 7개시군이 의기투합하여 내 딛는 첫 걸음은 지리산권 재도약과 번영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취재부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