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포매수 고객 대상 '중개 수수료 무료' 서비스 개시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점포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점포라인의 중개수수료 무료 서비스는 말 그대로 점포라인 매물을 선택해 권리 매매할 경우 중개 수수료를 한 푼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점포를 권리매수하는 고객이 수혜 대상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자영업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와 권리금 상승 등으로 투자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창업시장 활성화를 꾀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점포 권리매매 시 중개업소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중개 수수료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아파트 등 주택과 달리 상업용 점포는 권리매매 가격에 따라 적게는 수백만 원, 많게는 천만 원이 넘는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창업비용 중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해왔다. 특히 이 같은 수수료 부담은 점포를 내놓은 현직 자영업자보다 점포를 얻으려는 예비창업자에게 더 크게 작용한다. 매매가 완료되면 잔금이 입금되는 판매자의 경우 수수료 지불에 큰 부담이 없지만 구입자 입장에서는 생각지 못한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에 따라 권리매매 시장에서는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직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직거래는 수수료 부담만 없을 뿐 미흡하고 불완전한 계약서, 계약이행 보증주체의 부재, 양도·양수되는 권리내역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사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장점보다는 단점이 훨씬 많은 거래 형태다. 반면 점포라인이 제공하는 무료 수수료 매물 중개서비스는 점포라인이 보유한 다 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계약서를 사용해 명확한 계약이 가능하다. 또 계약 시 양도·양수되는 권리는 물론 사소한 집기 및 비품에 대해서도 숟가락 하나까지 리스트업해 엄중히 체크하기 때문에 분쟁의 소지가 거의 없다. 아울러 그간 점포 권리매매 시 업계의 대표적 폐단으로 지적돼오던 판매자와 구입자 격리거래를 지양하고 거래 당사자들이 직접 마주 앉아 최종 가격을 조율할 수 있도록 계약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어 혹시라도 점포 매매가에 웃돈이 얹어진 것 아니냐는 의심이 원천적으로 봉쇄된다. 여기에 점포 구입자에게는 ‘수수료 무료’ 특전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점포를 구하는 중인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비용도 아끼고 분쟁 없는 완벽한 계약으로 내 점포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 직거래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안전한 계약을 전문 중개법인의 100% 책임보증 하에 무료로 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점포를 처음 얻으려는 초보 자영업자나 새 점포를 개발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본사, 사업을 확장하거나 업종을 바꾸기 위해 새 점포를 찾는 현직 자영업자에게도 권장할 만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물론 모든 매물이 무료인 것은 아니고 매물별 특성에 따라 구입자 수수료가 책정된 것도 있다”면서도 “실제 계약현황을 보면 구입자 수수료가 무료인 매물이 더 많기 때문에 앞으로 그 비중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창환 대표는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가라앉은 자영업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서민경기가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서비스”라며 “직거래보다 안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중개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23
-
한식을 디자인 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만든 감자탕 브랜드 '햇살애'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감자탕은 푸짐한 양에 구수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과음한 후 해장하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민음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네 뒷골목의 술집에서부터 가족외식메뉴로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감자탕은 제 맛을 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한데, 푸짐하게 살이 붙어 있는 두툼한 등뼈를 매일 2시간 이상 직접 삶아 만든 육수와 각종 야채들이 어우러져 내는 구수한 국물이 키 포인트다. 이처럼 맛 좋은 감자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싱싱한 돼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감자탕 전문 점 햇살애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얼큰한 맛을 내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햇살애는 한식을 디자인 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만든 감자탕 브랜드로, 여러 가지재료와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감자탕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해남의 1년 이상 된 묵은지를 접목시켜 묵은지감자탕, 전라남도 완도의 활 전복을 사용한 전복 감자탕 등은 대표적인 햇살애 메뉴 중 하나다. 아울러 햇살애는 감자탕뿐 아니라 제주도에서 공수한 오겹살, 김치찜, 갈비찜, 두루치기 등의 다양한 메뉴도 마련하였다. 햇살애 관계자는 “감자탕은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음식으로 최근 창업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원자재 공동구매방식 등으로 가맹점의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또 창업과 관련해 고민이 많은 이들을 위해 감자탕의 맛과 점포 운영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햇살애는 현재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구수하고 푸짐한 감자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23
-
중국 전통 악기 이호를 대표하는 연주자 지아펭팡 ‘Seasons’ 발매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론뮤직은 오는 2012년 3월 2일, 지아펭팡의 신보 Season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아펭팡은 중국 전통 악기인 이호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이미 중국 중앙민족 악단의 수석연주자를 거쳐 카네기 홀, UN 본회의장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각국의 수석들로부터 진정한 정신 세계의 구현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월드뮤직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이미 양방언이 담당했던 NC소프트사의 AION O.S.T.에서 이국적인 느낌의 이호 연주로 호평을 받은 지아펭팡은 금성무, 장쯔이 주연의 연인, NHK 대하 드라마 무사시 등을 통해 다국적인 영화, 드라마, 음반,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최근에는 일본의 후지 제록스의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이호 연주자로서는 가장 폭넓고 대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반 Seasons는 일본의 대표적인 작곡가 미노 하루키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참여한 미노 하루키는 본 음반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순차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생상스의 백조, 스페인 까딸루냐 지방의 민요 새의 노래, 지아펭팡의 대표곡인 Moonlight를 보사노바 버젼으로 편곡한 시즌버젼의 Moonlight 등. 스탠다드 넘버와 오리지널 넘버를 넘나드는 풍성한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지아펭팡의 본 음반 Seasons는 전국 핫트랙스 매장,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전국 신나라 레코드 매장 등에서 동시 발매 될 예정이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23
-
겨울특선영화 “미션 임파서블4”
이영환 기자
2012-02-23
-
김명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추진하겠다.
김명진 민주통합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학부모와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펼처나가겠다.”고 밝혔다작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2010년 대비 8%나 증가했다. 또한 어린이 성범죄 역시 2011년 949건이나 발생했으며, 전체 성범죄 2만 건 중 30%가 어린이 성범죄로 분석됐다.김 예비후보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적으로 스쿨존 CCTV설치 강화 ▲아동지킴이, 학교보안관 지원확대 ▲녹색어머니회 지원강화 ▲초·중·고등학교 시설개량사업 지원 예산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김 예비후보는 “우리 남구는 유치원 36개소, 초등학교 21개소 등 많은 어린이 교육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스쿨존 내 CCTV 설치를 더욱 확대하여야 하며, 현재 시행중인 학교 주변 내 아동지킴이 보호소의 확대 및 학교 보안관의 지원 확대, 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상일 기자
2012-02-23
-
임현모, 3D 콘텐츠 등 광주 문화사업 주도적 역할 할 터
김승룡 기자
2012-02-23
-
아반떼 중고차 인기급등
김승룡 기자
2012-02-23
-
조달청, 비축원자재 공급확대 중소기업지원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비철 금속 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비축 원자재 특별공급*을 활성화하여,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 안전망을 강화한다.* 조달청의 원자재 비축.공급 제도(비축∙공급) 조달청에서는 비철 금속을 비축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를 중소제조업체들이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 올해는 원자재 비축∙공급량을 1조 6천억원 규모로 계획(공급 한도량) 적정 비축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매 주 단위로 공급량을 정하여 두고 한도량 범위내에서 원자재 판매 (특별 공급) 원자재 수급능력이 취약한 중소업체에 비축 원자재를 주간 공급 한도량과 상관없이 특별 공급하는 제도로 긴급공급과 추가공급의 두 방식이 있음이번 조치로 긴급하게 원자재가 필요한 경우*에 중소제조 업체는, 1주에 구매할 수 있는 한도량의 2배까지 확대하여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①긴급한 납품요구 또는 급박한 납품기한 변경에 따른 원자재 확보 애로 ②천재지변으로 인한 공급선 단절 ③ 운송업체 파업 등에 따른 재고확보 애로 및 기타 이에 준하는 긴급한 필요가 발생한 경우수요가 많은 구리와 알루미늄의 경우, 긴급 공급 제도를 이용하면 한 개의 중소 제조업체가 매주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이 주간 한도량 50톤의 두배인 100톤으로 늘어난다.또한, 조달청의 주간 공급 물량이 소진되는 경우에, 소기업에 한해 주간한도량의 50% 범위 내에서 추가공급*으로 원자재를 구매할 수도 있다. 추가공급 제도를 이용하면, 구리·알루미늄은 25톤, 아연은 15톤 범위 내에서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품목별 주간 공급 한도량이 소진되더라도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에 대해서 일정 물량을 추가공급 하는 제도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원자재 수급이 불안한 경우에도 필요한 만큼 원자재를 공급 받을 수 있어, 중소 제조업체의 안정적 조업에 도움이 될것“ 이라고 말했다.
정해권 기자
2012-02-23
-
유인학 예비후보, ‘정봉주법’ 통과 촉구
한상일 기자
2012-02-23
-
광주전남유권자연합, 4.11총선 적합 후보 선정
광주.전남 유권자연합은 22일 "광주.전남지역 20개 선거구 중 17곳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결과, 서삼석 후보 등 개혁성과 도덕성 그리고 자질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예비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서삼석 후보를 비롯해 김성곤(여수 갑), 주승용(여수 을), 노관규(순천시), 우윤근(광양시), 배기운(나주.화순), 이석형(함평.영광.장성), 박광온(해남.진도.완도), 장성민(고흥.보성) 후보 등이 각 선거구 적합후보로 선정됐다. 유권자연합은 광주 광산을 선거구와 전남 목포시 선거구, 담양.곡성.구례 등 3개 선거구는 추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유권자연합 이관형 상임의장은 "그동안 지역 활동을 근간으로, 여론 지지도, 도덕성, 개혁성을 갖춘, 광주전남의 미래를 대변할 인물들을 엄선했다”며 “회원 3000여 명들과 함께 선정된 적합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