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보건소, 어르신 운동교실 운영
이정상
2008-04-20
-
한국의 곤충학계 큰별 이승모 선생 별세
정해권
2008-04-20
-
여수지역 다문화가정 ‘바다를 깨끗이’
전남 여수지역 다문화가정들이 바다 청소에 나섰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참사랑 나눔회’(회장 박정래)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동항 앞 바다를 청소했다. 20일 오후에 실시된 이 행사에는 여수참사랑나눔회 회원 40여명과 여수해양경찰서, 국동 주민센터 직원,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했다. 바다청소에는 민간인 스쿠버다이버 10여명과 경비정 및 해양경찰들이 참여해 국동항 앞 수중정화 활동 및 바다 위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청소했다. 어항단지에서 여수해양경찰서 봉산파출소 구간의 공한지와 거리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했고, 국동 관내에 사는 다문화 가정의 가족 10여명도 동참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이 지역공동체의 한 축으로 여수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친근한 이웃으로 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이해 프로그램인 ‘우리는 하나’라는 어울마당 행사도 갖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정래 회장은 “여수 참사랑 나눔회가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여수’를 가꾸는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여수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종의
2008-04-20
-
개발촉진지구사업 낙후지역 개발에 ‘한 몫’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개발촉진지구 사업이 국고지원 및 세제감면 등을 통한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민간자본 유치도 활성화되는 등 낙후지역 개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개발촉진지구사업은 신안.완도, 화순.강진, 곡성.구례 등 5개 지구 10개 군에 89개 사업 1조227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국고지원 사업으로 도로개설 27개소, 관광지개발 등 기타 46개소가 추진되고 민자유치 대상 사업도 진도 마린빌리지 등 16개소나 된다. 민간 개발자에게는 취득세.등록세 면제, 소득세.법인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진다.실제 2007년까지 완도~신지, 팔금~암태 연도교 등 46개소에 4천379억원을 투입, 정주환경 조성 및 관광휴양시설을 확충했다.앞으로도 2012년까지 영광 불갑권 도로개설 등 43개소에 5천8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전남도는 이처럼 개발촉진지구 사업을 통해 산간오지 및 해안연결도로 등 낙후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도모하고, 복합단지 조성, 관광지 개발 등에 민자유치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남해안권, 북중부권 등 전체 낙후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앞으로도 전남도는 이미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시행되고 있는 5개 지구 10개 군 외에도 현재 지구지정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중인 장성군과 함평군이 올해 내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개발촉진지구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낙후지역에 대한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민자유치를 적극 유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전남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개발촉진지구사업은 지역개발의 낙후도, 공간적 입지형태, 향후 개발전략 등을 고려해 낙후지역형, 도농통합형, 균형개발형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대부분 낙후지역형으로 추진되고 있다.사업비 지원은 도로, 하수도, 관광지개발사업 등에 대해 소관부처별로 국고 및 지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국토해양부는 도로사업에 1개 지구당 50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지구내 입지 중소기업에 대해 소득세.법인세를 3년간 50% 감면, 민간사업자에게는 취득세.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혜택을 주고, 실시계획 승인으로 산지.농업전용 등 인허가 의제처리, 토지수용권 수여, 공공시설에 대한 점용허가, 주민이주대책 및 손실보상업무의 대행 등 행정기관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재천
2008-04-20
-
무등산 산나물, 약초 등 불법채취 특별단속
오는 6월말까지 무등산 공원의 산약초와 야생화 등의 불법채취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이 실시된다.광주시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는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6월까지 자연생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무등산 공원내 취나물, 두릅, 원추리, 야생화, 나무수액 등 자연식물 불법채취 활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참살이(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나물과 야생화 등을 채취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무등산 공원내 숲과 탐방로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해 채취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무등산공원에서 나무를 베거나 야생식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는 특별단속에 앞서 산림보호 감시단과 시민 19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을 위촉해 공원내 시설물을 수시 점검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민.관 합동 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공원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엄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탐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해권
2008-04-20
-
이 청 장성군수, 일본 선진영농비법 도입
김승룡
2008-04-19
-
보성군, 지적 재 측량서비스 및 민원 365서비스 운영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지적측량 민원인이 요구할 경우 휴무일에도 지적측량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적측량 후 30일 이내에 측량신청자가 경계를 재확인하여 주기를 요구할 경우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재 측량하기로 대한지적공사 보성군지사와 협약서를 체결했다.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휴무일에도 지적측량을 해주기를 원하는 민원인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이에 지금까지 토지를 개발하거나 매매를 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지적측량을 신청 경계점을 표시 하게 되는데, 공사 등으로 기 표시했던 경계점이 망실되어 경계 확인이 불가능 할 때는 추가로 측량비용을 지불하고 재 측량을 해야만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적측량민원 365서비스를 운영, 민원인이 요구하면 휴무일에도 측량을 실시한다.보성군관계자는 “대한지적공사보성군지사와 협약을 맺어 경계점 표지 망실로 측량완료 후 30일 이내 측량신청자가 망실된 경계점의 표시를 요구하면 측량수수료 없이 1회에 한하여 재 측량하기로 협약했다” 며 “지적측량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민원인에게 행정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룡
2008-04-19
-
제3회“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대회 개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내달 17일 완도군 소재 최경주공원에서 개최하는 제3회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참가신청은 4. 16(수)일에서 5월16(금)일까지 우편.팩스(061-555-5041) 또는 완도해경 홈페이지(http://wando.kcg.go.kr)로 하면 된다.“바다 그 품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어린이 그림 대회는 바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저학년(1,2,3학년)과 고학년(4,5,6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규격은 저학년은 8절지, 고학년은 4절지 도화지로 크레파스, 유화, 수채화 등 모두 가능하고 1인당 1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 바다사랑 실천 동기 부여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완도군 인근 도서인 고금,약산,청산,노화,소안 등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도서의 특수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외감 해소 차원에서 섬마다 참여 어린이와 인솔교사 등 약50명의 인원을 경비정이 직접 수송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해양에 대한 꿈과 희망은 물론 바다의 중요성을 심어 줄 계획이다. 한편, 수상작품은 전시용 작품으로 제작되어 해양관련 기관·단체·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오염방제과(555-50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천
2008-04-19
-
장흥군, 벼 육묘용 상토 공급으로 농가경영 안정도모
김옥수
2008-04-19
-
지구의 날 행사, 기후변화 주제로 해양공원서 개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38회 지구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일)오후 1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개최된다.“지구온난화 극복을 실천하는 지속가능 도시 여수“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 지역에서 기후변화 관련 내용으로 2005년 이후 4년 연속 치러지는 지구의 날 행사이다.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와 푸른전남21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여수환경운동연합, 새마을 여수시지회, 전남대총학생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 2008 지구의 날 여수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기후변화를 극복하는데 여수시민이 앞장서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해 동호인 자전거행진과 YMCA 아기스포츠단 단원 및 학부모가 함께 행진하는 프로그램이 12시 30분부터 하수종말처리장과 시민회관 앞에서 각각 출발해 1시30분 행사장으로 입장하게 된다. 비슷한 시각 행사장에서는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최병수 작가가 “녹아내리는 빙하위의 얼음펭귄”이라는 주제의 설치 미술작품이 선보이며 기념식 직전 참가자들이 함께 배우는 국민댄스 배우기 순서가 이어진다. 기념식 말미에는 기후변화문제를 극복하는 여수시를 가꾸겠다는 내용의 약속문을 지역의 기관장들이 아기 스포츠단에게 전달하는 순서와 함께 폐선 부지(기찻길)를 푸른 길로 만들어 가자는 대형 현수막에 스티커를 함께 붙이는 순서가 계속된다.*폐선부지 환경그림대회, 주제설치예술,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기후변화.지구온난화 문제 극복에 여수시민이 앞장서자는 메시지 전달푸른 길 가꾸기 행사는 폐선이 예정된 기찻길을 푸른 길로 만들어 자전거, 인라인, 도보를 통해 박람회 행사장으로 접근토록 활용하고 기후변화를 주제로 박람회를 준비한 여수시민의 의지를 반영하는 상징물로 만들자는 의미를 부여 했다.1시50분부터는 환경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 등을 놓고 환경그림그리기 대회가 시작되고 이보다 앞서 12시 30분부터 10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관이 다시 설치돼 지역민이 직접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3시 무대 위에서는 마술공연, 청소년 댄스, 스포츠 댄스, 통기타 공연, 모듬 북 공연, 그룹사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선보이게 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 그림대회 작품접수를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
박종의
200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