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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대표 선출 호남 정치지형도 바뀌나?
[전남인터넷신문] 민주통합당의 대표경선에서 당 대표로 뽑힌 한명숙 대표의 일선 등장으로 광주.전남의 정치지형도 변할 것으로 보인다.1월 15일 확정된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서 친노계인 한명숙 대표가 30%에 육박하는 득표로 당 대표에 당당히 선임되어 화려하게 부활했다.또한 같은 친노계인 문성근 최고위원도 함께 선출되어 민주통합당 당권이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 박주선, 조배숙 등 호남을 기반으로 민주당을 장악해온 구 민주계의 세력이 급격히 약화될 전망이다.특히 박선영, 이인영 등 차기 당을 이끌어갈 중간 보스급의 최고위원들도 당선되어 민주통합당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이 2040 세대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흐를 것으로 보인다.한편, 통민주통합당 대표에는 한명숙, 문성근,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등 6인의 최고위원이 모바일과 당원들의 투표로 선출됐다.
김승룡 기자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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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한명숙 당대표 수락연설문
한명숙 당대표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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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5일 10시 30분 이후 날씨예보
김재천 기자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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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고속버스 환승 운영 일시정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원활한 귀성객 수송 및 고속버스 환승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오는 ‘11.1.20일(금)부터 25일(수)까지 6일간 고속버스 환승 운영을 일시 정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설․추석 등 명절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고속버스가 출발지부터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 환승을 하기 위해서는 장시간을 대기하여야 하거나, 휴게소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등 오히려 환승을 이용하는 불편이 크기 때문이다.* 명절 휴게소 주차장 점유율(천안논산고속도록 정안휴게소) : 150%~180%(통상 주말 95~120%)올해 설 특별수송대책 기간은 ’11.1.20일(금)~25일(수), 6일간으로 연휴 전 금요일부터 귀성객들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연휴 전 금요일을 이번 고속버스 환승 운영정지 기간에 포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한편, 국토해양부는 사전에 고속버스 환승 운영정지를 알지 못해 고속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승객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고속버스 터미널, 환승 정류소 등에 현수막 게시, 고속도로 교통정보 전광판 및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 사이트 안내 등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속버스 환승은 운행노선수와 운행횟수가 적어 고속버스 이용시 장시간 기다리거나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중소도시 주민들의 고속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09.11.2일 시범운행을 시작하여 현재 정안휴게소, 횡성휴게소, 선산휴게소, 인삼랜드 휴게소 상․하행 8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요금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일일 600~800여명 가량이 꾸준히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국 기자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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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외곽 산업단지 근로자들 출근길 쉬워져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대부분 도시 외곽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하였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시행령 개정안이 ’11.12.30 공포․시행되었으며, 지난 12일 허용 대상 9개 산업단지를 고시하였다.* 수도권 : 반월특수지역(시화지구) 국가사업단지 부산권 :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대구권 : 달성 제1차, 제2차 일반산업단지 광주권 : 하남일반 산업단지, 평동일반산업단지 전북권 : 군산, 군산2 국가산업단지통근용 전세버스는 1개의 회사와 1개의 운송계약에 따라 그 회사 소속원만의 통근목적으로 운행하는 경우에 허용되어 대기업 소속 근로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앞으로는 국토해양부장관이 고시하는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근로자들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허용된다.국토해양부는 주로 도시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단독으로 통근버스를 운행할 수 없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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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 현역 의원 물갈이 여론 대세론 주장
민주통합당 중앙위원 황주홍 국회의원 예비후보(장흥, 강진, 영암)는, 지난해 12월 총선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후 한 달 째를 맞은 1월 15일,“영암 장흥 강진 군민들을 만나며 지역 정치지도자 교체를 바라는 민심을 온 몸으로 느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군민들에게 다가서는 활동으로 군민들의 바람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말했다.황주홍 후보는 “3개 군 주민들을 만나면서 ‘강진군수로서 잘 해냈다’, ‘정당공천제 폐지 소신에 호감이 간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며 “군민들이 대한민국 정치권과 지역의 리더십 교체에 대해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황후보는 지난해 12월 13일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뒤, 영암과 장흥에 선거사무실과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정책 공약 발굴과 소통을 위해 민생현장과 복지기관 등을 방문하는 등 매일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18일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를 기존 관행을 깨고 조직적 물리적 동원 없이 단돈 1원 한 푼 쓰지 않고 자발적 참여만으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렀다. 또 저자 사인회를 광주·전남 총선 예비후보자 가운데 유일하게 전남대출판부와 각 지역서점 주최로 순회 개최하는 등 국회의원 후보와는 다른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황후보는 최근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역 물갈이 여론과 적극적인 선거 행보에 3개군 주민들이 공감하여, 지난해 11월부터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계속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2월 말로 예상되는 민주통합당 경선에 대비하여 여론형성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설 연휴에도 더 낮고 가까이 다가가는 섬김의 자세로 주민을 받들어 부동층을 흡수, 2위와의 격차를 벌여 대세론 확산에 진력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일 기자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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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학,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통일강연
김재천 기자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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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어디로 갈 것인가!
김승룡 기자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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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갯돌 ‘2012 설 맞이 민속놀이 행사’ 열어
최 성 기자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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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집중 광양만권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줄이자” 합심
공장이 집중된 광양만권에 위치한 사업장들이 해당지역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환경부는 13일 GS칼텍스(주) 여수공장 등 광양만권 17개 사업장, 전라남도와 ‘광양만권 2단계 자발적환경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광양만권은 대규모 여수석유화학단지와 율촌 등 다수의 지방산업단지, 광양제철소, 화력발전소 등 공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사업장 배출물질에 의한 대기오염유발 위험이 크다.사업장들이 법에서 정한 배출량을 준수한다고 해도 많은 배출량으로 오염 위험이 큰 현실을 타개해보고자 자발적환경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은 ‘06~’10년 실시한 1단계 자발적환경협약의 후속이다.1단계 협약은 15개 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결과, 대기오염물질(먼지, NOx, SOx) 배출량이 91,439톤(‘03)에서 70,610톤(’06~‘10 평균)으로 20,829톤, 22.8% 감축됐다.이는 저감목표량이었던 13% 17,274톤보다도 3,545톤, 2% 더 상회하는 성과다.특히 NOx(질소산화물)의 경우 46,031톤(‘03)에서 32,096톤(’06~‘10 평균)으로 30.2% 감소됐다.2단계 자발적환경협약은 1단계 평가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세부실행방안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그 동안 지자체, 사업장 등과 긴밀히 협의해 저감목표를 설정했다. 광양만권 2단계 자발적 환경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오존 생성 기여도가 크며 발암물질이기도 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이 기존 저감대상 항목에 추가된다. 1단계 자발적협약 시에는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3개 항목을 대상으로 저감했으나, 2단계에는 VOCs 포함 총 4개 항목을 대상으로 저감하게 된다.2단계 자발적환경 협약기간(‘12∼’16) 중 총 20,253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은 17개 참여사업장에서 광양만권 ‘08년 총배출량(154,043톤)의 13%인 20,028톤을 저감할 예정이다.․ 이 저감량은 참여사업장(17개소) 총배출량(104,725톤)의 19% 수준이다.또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는 10개 참여사업장의 ‘08년 배출량(741톤)의 30%인 225톤을 저감하고, VOCs 저감시설인 LDAR** 등을 설치하게 된다.․ LDAR 설치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은 물론이고 원료물질 손실을 최소화해 참여사업장에도 경제적 이익이 기대된다. ※ 10개 참여사업장 : 17개 사업장 중 실질적 VOCs 배출사업장 10곳※ LDAR : 비산배출원관리시스템, Leak Detection and Repair협약기간 중 17개 참여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약 3조원의 환경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환경부는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 및 관리를 도모하는 한편, 2단계 자발적환경협약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전라남도와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기관과 함께 협약참여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이행여부 확인 및 평가·분석을 매년 시행하게 된다.이에 앞서, 13일 14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17개 참여사업장 대표와 환경부, 전라남도가 관계기관과 함께『2단계 광양만권 자발적환경협약 체결식』을 갖는다.향후, 협약참여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투자 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정부에서도 협약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재원지원, 부과금 감면, 우수사업장 표창 및 언론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지역, 대산·당진지역, 조선업 VOCs 사업장과도 금년 상반기내 2단계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
김동국 기자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