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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정월 대보름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 강화
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에서는 금번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금번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여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순찰 강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광양소방서에서는 주요 불놀이 행사장인 서천 체육공원 등 3개소에 소방차량 3대 및 구급차량 3대를 전진배치하여 만일의 화재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아울러 마을단위별 불놀이행사장 41개소에는 지역 의용소방대 20개대 200명과 연계한 대보름 안전지키기 순찰활동을 병행해 갈 계획이다.또한 산림연접지 및 취약지역 17개소 대상으로 순찰활동 강화 및 마을 앰프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소방활동 전개를 통해 대보름 기간 한 건의 화재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화재진압체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양소방서 방호관계자는 금번 대보름 관련 축제의 대부분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 등 불을 많이 취급함에 따라 지역 주민여러분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어느때보다 필요할 때이며 광양소방서에서도 한 건의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용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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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학습단체 농촌진흥청 폐지 철회 요구시위
양승용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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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 투견도박 용의자 검거
화순경찰서 강력팀은 전남 여수시 공화동에 거주하는 정 모씨(남,45세) 등 27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검거하였다.용의자 정 씨 등은 화순군 남면 운산리 마을뒤 야산에 이동식 링을 설치하고 한판에 200만원씩 걸고 투견도박을 벌인 혐의다.경찰은 신원을 알수없는자로 부터 신고를 접한 후 강력팀장 등 20명이 현장에 출동 투견도박장을 급습하여 용의자를 검거하는 한편 도박을 주최한 임 모씨(남,50세)가 도주함에 따라 소재를 파악중에 있으며 압수한 투견은 도곡 경찰견 훈련장에 보관하고 있다.화순경찰은 광주지방검찰청 신 모검사의 지휘를 받아 용의자들의 신병을 처리할 예정이며 달아난 도박꾼들의 신원이 밝혀지는대로 추가로 입건할 방침이다.
양승용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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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용역수행절차 개선 효율화 도모
해남군이 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학술용역 수행절차를 개선, 효율화를 도모한다. 이는 매년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용역이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못해 발생하는 예산낭비사례를 줄이고 군정시책사업에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개선한다. 해남군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해 놓은 용역현황은 문화관광과 땅끝관광지 리모델링용역과 재난교통과 지방대중교통계획수립용역 등 모두 7건에 8억7천2백50만원이다. 각종 용역수행절차 개선안이 추진되면 지금까지 해당 실과소에서 자체 추진되던 용역을 계획수립시 사업계획서와 과업지시서 작성을 군 정책팀과 사전협의해 용역의 중복성과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또한 예산편성전 기획담당주관으로 실과소의 용역발주 계획을 제출받아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후 예산을 요구토록 했다. 해남군은 “용역수행 결과물을 분석 활용해 군정주요업무간 상호연관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용역수행절차를 개선해 자료의 D/B구축은 물론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룡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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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류 75%가 홍도. 흑산도 거쳐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까지 홍도와 흑산도를 지나가는 철새들을 조사한 결과, 국내 조류 452종 중에 74.6%인 337종을 관찰하였으며, 이 중 푸른바다직박구리 등 희귀철새를 비롯한 20종의 이동을 추가로 확인하였고, 133종 3,717개체에 금속가락지를 부착하는 등 그동안 수행한 철새연구에 대한 조사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홍도, 흑산도 등 신안군 일대를 통과하는 조류를 조사한 결과, 총 337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환경부에서 전국자연환경조사 대상 종으로 선정한 국내 조류 452종의 74.6%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전남 신안군이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라는 것이 확인되었다.아울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에 해당하는 매,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흰꼬리수리를 포함한 멸종위기종 19종과 천연기념물 13종 등 다수의 멸종위기 및 법정보호 조류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대에 서식하거나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검은해오라기, 물꿩, 연노랑솔새, 한국밭종다리, 풀밭종다리, 붉은머리멧새, 푸른바다직박구리, 중국지빠귀 등 국내 희귀 철새를 비롯한 20종이 주요 철새의 이동 경로로 밝혀진 홍도, 흑산도 일대를 통과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 특히 푸른바다직박구리, 붉은머리멧새와 중국지빠귀는 국내 3번째, 한국밭종다리는 국내 7번째 기록 등에 해당하는 희귀 조류로 조류학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철새연구센터는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133종 3,717개체의 철새에 금속 가락지를 부착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에 해당하는 참매에게 인공위성 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추적하는 등 철새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조류에 의한 질병 전파 가능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007년 동박새, 유리딱새 등 22종 121개체, 2005년 이후 총 79종 1,276개체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며, 오히려 식물의 열매를 먹은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종자를 배설함으로써 훼손된 해안 난대림의 자연 복원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철새들의 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 철새들이 장거리 이동에 의한 탈진 등의 자연적인 원인보다는 유리창 등 인공구조물에 충돌하거나 들고양이에 의한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인 철새의 서식활동 및 서식지 보호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새연구센터 채희영박사는 “섬휘파람새 등에 대한 음성 분석과 국내 분포 현황 파악, 꺅도요류와 때까치류의 국내 도래 현황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의 조류 분류 체계 구축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국내외 박물관 및 전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승남 기자
김승룡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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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기총회 20일 개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기총회가 오는 20일(수) 오후 3시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전국 14개도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의 변함없는 추진과 공기업 민영화 반대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로 새정부에 대한 요구사항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전국 14개 도시 시장․군수․구청장들로 구성된 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월말 공공기관 민영화와 수도권 규제완화 등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차질 우려와 관련, “새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의 변함없는 추진과 공기업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하고 나서기도 했다.
김승룡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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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청년회 자연정화활동
이정상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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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민간인 모니터링단 활약 돋보여
목포시가 위기가정을 적극 찾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3월에 전국최초로 『긴급지원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긴급지원 모니터링단』은 민간인 220명과 의료기관.학교.시설 등 625개소를 대상으로 구성, 위기가정 긴급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위기에 처한 가정이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도우미로서 2007년 한 해 동안 357명에 365백만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했다.지난 한해 지원금액은 2006년에 비해 47%나 증가한 금액으로 갈수록 모니터링단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주소득자의 갑작스런 사망이나 화재, 중한질병, 가정폭력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을 하는 제도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주 대상이 된다.또한 금년부터는 긴급지원대상자의 폭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종전 130%이하)로 상향되어 지원대상자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목포시는 개정된 사항에 대해 민간인 모니터링단 220명을 대상으로 2월 18일 교육을 실시하고 625개 기관.시설에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도와 주는 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기로 했다.
강성선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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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신입생모집관련 신검 의혹
목포해양대학교가 신입생모집 과정에서 수험생들에게 특정병원을 지정해 수 년동안 신체검사를 해온 사실이 알려져 특정병원 밀어주기 의혹 등 논란이 일고 있다.목포해양대와 학생들에 따르면 2008년도 신입생 모집 경우 해사계열 수험생 7백여명이 1인당 5만원의 검사비를 학교에서 지정한 H병원측에 지급한 뒤, 일괄 신체검사를 받았다.이 같은 목포해양대의 일괄 신체검사 방식은 같은 해양대인 한국해양대학교가 수험생이 자율적으로 직접 병원으로 가서 신검을 할 수 있도록 한 것과 대비된다.특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은 2.5배수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신체검사가 없는 공학계열은 등수를 공개하고 신체검사가 있는 해사계열은 등수를 공개하지 않은채 면접 1%반영을 금년에 신설해 합격률이 없는 학생들까지 신체검사를 받도록 한 대목이다.또한 학교 측은 신체검사를 받지 않고 면접 시 불참학생은 불합격처리 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타 지역 한국해양대학교는 면접없이 1차 합격생들에게 개인별로 해당병원을 찾아가 신체검사를 한 뒤, 건강진단서를 제출토록 하고 병원의 승선적합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부적합인 경우 다음 예비등수 순위로 넘어가는 것과도 비교되고 있다.목포해양대학교 2008년 수험생 손모씨는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 “목포해양대학교와 계약을 맺은 병원은 엄청난 수익을 얻을 것”이라며 신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뒤, “합격선 밖에 있는 타 지역학생들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해가며 결국은 최종탈락의 쓴맛을 보게 되는 목포해양대의 신입생신체검사제도를 개선해주기 바란다”는 민원을 전남도에 제기했다.이에대해 목포해양대학교 관계자는 “2.5배수 선발은결시율이 많고 합격생들이 등록을 안하는 등의 이유로 책정하고 있는 것이며 신체검사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고 있을 뿐이며 병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강성선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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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학회, 장학생 선발
재단법인 담양장학회에서는 2008년도 장학생 선발대상자 접수를 받는다. 담양장학회 장학생 선발대상자에 대해서는 학생 또는 학부모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읍면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요건은 담양군에 본적을 두고 있는 자, 담양군에 주소를 7년 이상 계속 두고 있는 군민의 자녀 및 체능 특기자여야 하한다. 학업성적의 범위는 대학교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교과목 평균등급 3등급 또는 수능성적 평균등급 3등급 이상, 재학생은 직전학기 평균평점 B학점 이상이어야 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은 중학교 최종학년 석차 10%이내, 재학생은 내신등급이 2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 방법은 학업성적 40%와 재산정도(재산세, 건강보험료 납부액 합산 산정) 배점기준에 의거 선정하게 된다. 금번 담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4년제 대학생은 연간 2백만원, 2․3년제 대학생은 1백4십만원, 고등학생은 6십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담양장학회 장학생 선발등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사회지원과(380-2801~3)에 문의하면 된다.
임옥빈
200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