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농작물 봄철 저온피해 복구 적극 지원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봄철 이상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 및 착과불량 등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순천시 농작물 저온 피해는 3~4월 이상 기온으로 국산밀 76농가 159ha와 매실 464농가 348ha의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저온피해 복구 지원 사업으로 국비 포함 540농가에 6억2000만원을 투입 8월 중순경에 농약대와 생계 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농축산경영자금을 대출받고 있는 256농가의 대출원금 13억 8000만원에 대해 1~2년간 영농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 감면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재난복구비와 별도로 피해 농가에 특별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재해대책 경영비를 필요한 농가에 연리 3% 1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농업재해는 재난 지원금만으로는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순천시에서 재배되고 있는 매실이 포함되도록 전라남도에 건의한 상태이다.
조병규 기자
2011-07-27
-
순천만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계획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순천만 해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연안까지 운반하기 위해 습지내에서 임시 저장할 수 있는 선상 집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해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해 모으고 있지만 공간 부족으로 해양에 재투기 되거나 해안가에 무단 방치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선상 집하장설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까지 3천1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순천만 S자 수로 아래에 바지선 1척을 구축 육해상 유입 및 어업 활동에서 발생한 해양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로 육해상 유입 및 어업활동에서 발생한 해양 쓰레기 처리와 이로 인해 순천만의 효율적인 관리와 습지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규 기자
2011-07-27
-
‘담양 지명역사 천년 기념사업’ 최고상 은상수상!
[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이 담양(潭陽)이라는 지명이 명명된 지 1000년이 되는 오는 2018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담양 지명역사 천년 기념사업’ 추진 특별공모에서 대구시에 거주하는 방기성 씨의 ‘천년 담양의 흔적이 묻어나는 타임스코프 설치’가 최고상인 은상으로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접수된 22건에 대한 해당부서의 1차 심사와 ‘뉴-담양비전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최종심사에서 방기성 씨 제안을 최고상으로 선정하고, ‘천년기념 다큐멘터리 제작’ ‘담양 이름을 가진 사람의 초대’ ‘담양 천년 숲 조성’ 등 4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과 나머지 우수제안자 4명에게는 20만 원이 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제안은 천년 기념사업에 반영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희우 부군수는 “담양 지명역사 천년 기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제안 공모전은 끝났지만, 군 홈페이지에 제안코너의 상시운영을 통해 더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접수받을 것이다”며 천년 기념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서성열 기자
2011-07-27
-
장성군, 무더위 쫓는 DVD영화 상영 릴레이
서성열 기자
2011-07-27
-
장성군, 다문화 자녀 여름방학중 소중한 시간 가져
서성열 기자
2011-07-27
-
진도군, 여름철 개매기 체험 행사 개최
김재천 기자
2011-07-27
-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관람객 50만 돌파
장태일 기자
2011-07-27
-
KBS 1TV ‘낭만을 부탁해’ 담양편 촬영
서성열 기자
2011-07-27
-
고흥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 토요 체험학습
장태일 기자
2011-07-27
-
고흥군, 시각장애인지회 창립 및 장애인심부름센터 개소
[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군수 박병종)은 7월 27일 시각장애인 및 가족 그리고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시각장애인연합회 고흥군지회 창립 및 장애인 심부름센터 개소 기념행사를 가졌다.(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고흥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축하행사에는 참석자들의 노래자랑과 지역 합창단 및 가수 공연이 함께 이뤄져 더욱 흥겹고 신명나는 한마당 행사가 되었다. 시각고흥지회는 작년 11월 25일 창립, 금년 2월 15일 장애인재활복지시설인 장애인심부름센터를 지정받아 센터장 1명, 사무원 1명, 운전원 1명 등 3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하며, 차량운행 등을 통한 교통편의 제공과 민원업무, 병원이용, 외출, 장보기 등을 도울 예정이며. 이외에도 점자 교육 등 재활교육과 취미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양우 시각지회장과 송병국 심부름센터장은 “장애인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폭넓은 사회활동과 재활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동행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에 대해 무능한 동정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병종 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의 구조를 개선하고 기회의 평등, 실질적 평등이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희망을 가지고 꿈의 나래를 활짝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회와 심부름센터가 그 도약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장애인복지관, 수화통역센터 및 장애인심부름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사업, 일자리사업 등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장태일 기자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