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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먹어본 ‘×’이!
요즈음 아이들이 식당을 선택하고 음식을 주문하는 메뉴를 보면 자신이 태어난 곳의 생산물과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어울리는 사람들의 문화와 ...
2016-02-24
서당 개의 풍월!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글을 모르는 똥개도 서당 근처에서 학생들의 글 읽는 소리를 삼년 정도 듣고 따...
2016-02-02
時代의 正名? ‘아름다운 관계 형성’입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길이 허물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면 보통 두 가지의 생각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이 길을 누가 다닐는지 모르는 경우와 ...
2016-01-21
새 해 다짐은 ‘환경의 再構成’으로!
[전남인터넷신문]새 해가 밝았다. 새로운 삶을 위한 다짐을 위해 해돋이 장소로 아니면 가족과 덕담을 나누는 모습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또한 친지나 친...
2016-01-06
민족의 미래, 중도
[전남인터넷신문]공자의 손자인 자사는 “중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 해도 인심이 없을 수 없고, 또 이성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까닭에 비록 가장 ...
2016-01-04
희망의 나라로 노를 저어
백두대간의 산맥들이 태백준령을 줄달음 쳐 소백의 끝자락 유달에 이르자, 나무와 돌과 흙의 혼백들이 온몸을 짜내 도도한 강물 이루고 인걸은 끝없...
2015-12-18
동 행
심신이 쇠락하여 잠도 없는 어둠의 터널. 가슴 치는 닭 울음에 여명이 고개 내민 새벽. 문득 귓전 울리는 새소리 바위 건드리는 잔 물결소리에 무심코 바...
2015-12-14
남 매
아들과 딸아 너희는 엄마와 함께 아빠가 이 세상에 살아간 최대의 꿈이다. 때로는 무심하고 외면하여 느닷없이 꾸짖고 화를 냈어도 가슴에는 ...
2015-12-07
접 동 새
복사꽃 흐드러 내리고 아지랑이 넘실대며 아득한 날 내 누이는 피다 만 꽃 잎. 다섯 살 여린 가슴 쥐어짜며, 입가에 피를 머금어 토악질 하다 못내 ...
2015-11-22
여 정
한쪽 잃어버린 가여운 발이 부산한 거리의 혼잡을 건너 이리 저리 표류하여 힘겨운 찰나 멈추더니 선뜻 계단 짚어 버스에 몸을 싣고, 한 참을 촛불처...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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