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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소년의 듬직한 동반자 『방과후아카데미』
광주시가 방과후 나홀로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경제적 빈곤과 부모의 이혼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나홀로 있는 청소년(초등4년~중등2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소년수련원과 각 구청 청소년수련관 등 6개 청소년수련시설을 통해 24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하교 후 수련관에 삼삼오오 집결하는 시간부터 하루 5시간(1교시 45분정도)의 시간표를 구성하여 20명씩 두개 반을 이루어 전담 선생님 지도하에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을 확보하여 기본 공통과목 학습과 수영, 태권도, 요가, 글쓰기, 피아노 등 수련관마다 다양한 특기적성 수업까지 제공 하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챙겨줄 사람 없는 아이들의 저녁 식사와 간식, 귀가차량 지원, 상담, 의료 지원까지 제공함으로써 부모의 빈자리를 정성과 봉사로 챙겨주고 있어 인근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아이들이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밝고 건강하게 변해가는 모습에 오히려 힘을 얻은 운영기관들은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더욱더 풍성한 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청소년수련원은 40명의 아이들을 4명에서 5명으로 묶어 가족을 만들어 주고 「마인 가족」이라 칭하여 그 안에서 서로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고 있고, 「만들래 농장」을 만들어 아이들 스스로 채소를 가꾸고 작은 동물들을 키우며 사랑과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광산구수련관에서는 6.15통일 한마당 행사에서 통일과 평화에 대해 배운 후 쓰고 남은 물건들을 팔아 기금을 만들어 북한에 통일 자전거 보내기 성금을 내기도 했고, 수화와 풍선아트를 배워서 노인정이나 복지관에 가서 문화 공연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정해권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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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객 해상 고립사고 주의를
김승룡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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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으로 청렴의 나무를 가꾸자!
김승룡
2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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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백두산 자생식물인 노랑만병초 첫 확인
김명희
20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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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식 죽이기 그만해야
김승룡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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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말리아 피랍 선원’ 석방노력을 촉구한다.
김승룡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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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티 광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 도약
빛고을 광주가 환경친화적인 태양에너지도시(Solar City) 건설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시는 산업자원부 주최(에너지관리공단 주관) 『200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부대행사로 오는 10월 2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1회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총 73개 기관 및 개인이 응모하여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 2002년부터 중점 추진해온 Solar City Gwangju 건설 프로젝트가 중앙정부와 전문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환경친화적인 태양에너지도시 건설을 위해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1천939억원(국비 707, 시비 243, 민자 989)을 투입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수립(’01)하고, 지금까지 1천37억원(국비 304, 시비 80, 민자 653)을 투입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우선, 전국 최초의 ‘태양에너지도시조례’ 제정(’04.7)과 ‘태양에너지도시 광주 선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선진도시 건설을 대내외에 천명한데 이어, 태양에너지 이용시스템의 실증연구를 위해 조선대內 1만6천여㎡의 부지에 태양에너지 실증연구단지와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빌리지 111세대를 조성했다. 또한, 市청사 주차장(100㎾) 등 90개소에 2천2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서구문화센터 등 6천여개소에 태양열 급탕시설을 보급하였으며, 상무소각장의 소각여열(44Gcal/h) 이용 집단에너지사업 운영과 운정동 매립장의 매립가스 발전시설(3㎿), 조선대 병원의 연료전지 발전시설(250㎾)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추진하였다. 에너지이용 고효율화를 위해 시영아파트에 소형 열병합 발전시설(200㎾)을 도입하였으며, 수완-하남2 택지지구 3만 8천세대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사업도 추진중이다.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신에너지산업 육성종합계획을 수립(’05)하고, 관련 기업의 창업 및 기술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광주연구센터에 \'Solar Ciy Center\'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20%클럽’ 가입, 2004 아-태 국제태양에너지학술대회 개최, 한.중.일 CO2 다이어트 선언, 하늘.바람.땅 국제에너지전 개최 등 국제협력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조선대 내에 태양에너지 교육홍보관(110억원)을 건립하는 한편, 광주과학기술원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지역에너지센터(87억원)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광주시는 산업자원부가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에너지절약 및 이용효율화 분야 평가에서 2005년과 2006년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지역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0.69%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등 광주시의 태양에너지도시 건설사례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 지역 언론의 취재 요청과 NGO 회원, 자치단체 공무원 등의 시설견학을 위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 집계에 의하면, 2004년부터 19회에 걸쳐 방송사의 집중취재가 이루어진 것을 비롯하여 총 64회 3,550명이 태양에너지도시 건설사업을 공식 견학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시설이 도시이미지 제고와 외지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현주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빛고을’이란 이름 그대로 광주는 전국 최고의 직달일사량을 가진 태양에너지 이용의 최적지”라고 하면서 “고유가시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협약 발효 등 국제에너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이전과 연계하여 신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해권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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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은 ‘산림과학기술 연구 및 개발’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국제적 인증 시스템인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심사를 추진하여 지난 9월 28일 인증을 획득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01년 행정자치부의 책임운영기관 시행 이후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과학기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기관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금번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과학기술 연구 및 개발 시스템’이 매우 안정되어 있고 그동안의 성과물들이 신뢰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그리고, 정광수 원장은 금번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흡한 부분을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하여 보완함으로써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되어 국립산림과학원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에 머물지 않고 고객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보완하여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될 것이라 하였다.
김명희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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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성과, 경남 산청군으로 확산
김명희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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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F1 특별법 제정 총력
전남도가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0 F1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의 국가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사항을 담고 있는 F1특별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심의될 전망이다.18일 F1 특별법안 소관 상임위인 문화관광위원회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따르면 19일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 선임, 10월 2일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8일 상임위 전체회의 의결 등의 순서로 법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이에 따라, F1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국회의원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정당 대표, 대선후보, 원내대표, 문광위원을 방문해 F1 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아울러, 도의회 F1 대회 지원특별위원회, 지역주민 및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도 주요 정당 및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를 대상으로 이번 정기국회 F1 특별법 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F1 특별법안은 지난해 12월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50명이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후 지난 4월 공청회, 6월에 법안심사소위원 심의 등을 거친 바 있다.
김승룡
200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