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성일 : 19-03-19 22:49
벌 쏘임 사고 예방법과 응급처치방법
글쓴이 : 하늘1234
조회수 조회 : 1,940

꽃이 만발하는 봄에는 벌의 활동도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벌쏘임 사고도 증가하게 됩니다.
 봄철 산행 시에는 벌은 냄새와 색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벌을 유인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와 밝은 색 옷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이 가까이 접근한 경우 무리하게 손으로 쫓아내려는 행동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제자리에서움직이지 않으면서 낮은 자세를 취하여 벌이 자연스럽게 날아가도록 유도해야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꽃을 구경하다가 벌에 쏘였다면 우석 추가적인 벌 쏘임을 막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합니다.이후 벌침을 제거해야 하는데, 신용카드 같은 납작한 것으로 피부를 밀어내며 벌침을 제거해야합니다. 이때 벌침을 빼기 위해 손으로 뽑거나 핀셋을 이용하면 벌침 끝 부분에 남아있는 벌 독이 몸 안에 더 들어갈 수 있으니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이후에 얼음 찜질을 하여 붓기를 가라앉히고 붓기가 심한 경우에는 쏘인 부위를 높게 한 뒤 안정시켜야합니다.
벌에 쏘인 후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호흡곤란, 피부발진,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119에 신고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순천소방서 구례안전센터 소방사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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