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가 지난 28일 고흥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 심폐 소생술 경연 대회을 대비하고 생활주변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며 재난현장 응급환자 구호를 위한 민간자원으로 적극 활용코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포두 및 도화 의용소방대원을 상태로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다음달 4월 10일 실시 예정인 CPR 경연대회를 대비하고 심폐소생술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안전문화를 증진시키는 한편, 심 정지 발생 시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 소생술 시행율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정의와 필요성.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절차와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약 2시간 동안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