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 대인119안전센터는 28일 오전 쌍촌종합사회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아파트 및 주택화재등의 불조심의 생활화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시 신고요령 및 초기 대처방법, 화재 발생 위치에 따른 피난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가정과 우리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질식사고 예방 및 의식이 없어 쓰러진 사람을 어떻게 구하는지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세부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활용 대피방법과 기도폐쇄 처치법(하임리히기법),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교육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주택용단독형연기감지기 등에 대한 설치 의무를 안내하는 등 복지관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교육에 참여한 동부 대인119안전센터  김성호 대원은 “화재든 응급처치든 뭐든지 초기대응이 어떠했는지가 생사를 가른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만이 나와 내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오늘같은 내실 있는 교육을 자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