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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 기사등록 2013-03-14 17: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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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건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은 3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8주에 걸쳐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사업장과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등 총 144개소이다.

신안군은 사업장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와 방진망, 세륜시설, 통행도로 살수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을 설치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비산먼지발생 억제에 필요한 시설 또는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사업장은 이행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고발조치 등을 당하게 된다.

한편, 최근 3년간 실시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에서는 325개 사업장을 점검하여 17건의 위반사실을 적발해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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