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강력팀은 배수펌프 공사현장에 보관중인 철근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고물상에 판매한 해남읍에 거주하는 점모(남,28세)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검거하였다.
정모 등은 08, 7월 1일 22:00시경 해남군 현산면 ㅇㅇ건설 공사현장에 보관 중이던 철근을 화물차를 이용 실고가 절취하는 등 같은 현장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철근 15톤 싯가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경찰은 신고를 접하고 도난당항 피해품 판매 장소 수사를 위해 관내 고물상을 상대로 탐문하던 중 유사한 자재를 발견하고 피해자 손모씨(현장소장)와 함께 피해품임을 확인 고물상 업주를 상대로 판매자 들을 추궁하여 용의자들을 특정 순차적으로 검거 구속할 예정이다./김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