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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물놀이 익사사고 예방할수 있다. - 장흥경찰서 중부지구대 경사 한상현
  • 기사등록 2008-07-06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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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수상안전에 유의하도록...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과 강을 찾아 피서를 떠난다.

그런데 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도중 사고를 당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어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는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무시했다가 부주의로 인하여 사고를 당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해수욕장, 저수지, 탐진강 등 물놀이를 하는 주변으로 부단한 순찰을 자주 돌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스스로가 수상안전과 인명구조에 유의를 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수영전에는 준비운동을 필히하고 먼거리까지 수영하지 말 것.

둘째, 혼자 수영하지 말고 위험금지 표지 및 경고표지가 있는곳은 절대 가지를 말것.

셋째, 식사 전,후 또는 음주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말것.

넷째,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 했을 때는 주위사람들의 협력을 받아 가까운 경찰관서, 112, 119에 즉시 신고할 것.

다섯째,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때는 혁대, 수건, 옷, 나뭇가지 등을 이용하고 자신의 수영 실력을 믿고 무리한 구조는 피할 것.

여섯째, 경찰관, 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구조하였을때는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물을 토하게 한 다음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한 후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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