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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해남.완도.진도 총 32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 주민숙원사업 해소의 길 열어
  • 기사등록 2008-07-02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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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지역구 김영록 국회의원은 제18대 국회에 등원하자마자 지역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6월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해남.완도군.진도군에 총 3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해남군의 경우, 그동안 군청을 이용하는 민원인들과 문화예술회관 이용자들이 주차공간의 협소로 큰 불편을 겪어 왔는데 해남읍시가지 주차공원조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편리한 주차와 도로변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게 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 주차장은 군민의 휴식과 차량 주차를 겸할 수 있는 공원형주차장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완도군은 완도읍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사업, 노화읍 양하리 굴곡위험도로 확포장사업, 고금면 매생이 유통․판매시설사업, 노화읍 부잔교 시설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1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되어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해결될 전망이다.

진도군의 경우에는 진도읍 교동리일원 도시계획도로사업과 신비의 바닷길 체험로 보존과 어선들의 안정적인 수용으로 해양관광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길이 50M, 폭 5M의 회동 선착장시설공사가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이루어진다.

이 선착장은 8개 마을이 이용하게 되며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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