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군 보건소, 전염병 예방에 행정력 집중
  • 기사등록 2008-07-02 12:50:00
기사수정
 
진도군 보건소가 하절기 기온상승과 장마철을 대비해 전염병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예방 및 발생시 조기 차단을 위한 전염병예방 교육을 오는 4일(금) 오후 3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양사·조리사·조리보조원과 식품납품업체 대표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야 하며, 외출 후에는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사환자 발생시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하절기 전염병·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과 대처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의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는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발생시 조기 발견을 통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병·의원, 약국 등의 질병 정보 모니터 감시기관 89개소를 지정, 매일 설사환자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설사 환자신고 즉시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출동, 채변 등 역학조사를 실시해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 보건소는 모기 등 위생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하수구·하천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소독활동을 전개하는 등 여름철 비상근무체제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2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