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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환경관리종합센터 준공식 성황리 개최 - 전국 최초의 입지 공모제에 의한 부지선정, 벤치마킹 대상지로 활용
  • 기사등록 2008-07-01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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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7월 1일 오후 3시 무안읍 성동리 산21-1에서 서삼석 무안군수, 이윤석 국회의원, 시행사인 대선건설(주) 대표이사, 사회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환경관리종합센터 민간투자사업』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06년 7월 착공하여 2년여만에 완공된 환경관리종합센터는 소각시설(45톤/일), 매립시설(294천㎥), 재활용시설(20톤/일),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10톤/일) 등을 갖춰 남악신도시를 포함한 무안군 관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종합적으로 위생처리하게 되며 인근 함평군에서 발생되는 가연성폐기물(15톤/일)도 함께 소각 처리하게 된다.

무안군 환경관리종합센터는 대선건설(주), 현대로템 등 4개 출자자가 출자한 민간투자사업으로서 사업비 328억원(보조금 126억원, 민자 202억원)이 투입되어 최첨단 종합처리 시스템으로 설치되었으며 운영효율성제고는 물론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생활폐기물 처리문제가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2000년부터 입지선정을 추진하였으나 주변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표류해오다가 2002년 11월 주변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획기적인 입지공모제로 환경관리종합센터 부지를 확정하여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기록된바 있으며 타 자치단체의 선진지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오늘 환경관리종합센터 준공으로 우리군은 최첨단 쓰레기 처리시설을 갖추게 되었다며 본 시설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분리수거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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