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오는 26일~28일 동안 목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목포시장) 주관으로 200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안전관리 집행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의 공조.협력체계를 확인 및 구축하는 훈련이다.
주요훈련 내용으로 2일차인 27일에는 지진(해일)에 대비하여 재난위험경보를 발령하여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고, 3일차인 28일(수)에는 목포근대역사관(구.동양척식주식회사)에서 문화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을 목포소방서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한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래시장 및 각 가정에서도 1소화기 갖기를 실천하여 화재발생에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