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 등지에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으로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풍수해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무안군, 의용소방대, 무안경찰서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공동 참여하여 재난예방·수습·복구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날(26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을 망운면 송현리 조금나루에서 과거 재난사례를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훈련 실시 및 재난상황별 메시지에 의한 재난대응시스템을 실제가동하는 도상훈련을 함께 병행 실시하고 둘째·셋째날에는 지진 및 문화재 화재 등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 후 종료할 예정이다.
무안군에서는 훈련결과를 토대로 재난대응체계 미비점을 보완 정비하여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새무안” 건설을 위한 방재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