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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분청자기 향토핵심 산업으로 육성 - 정부공모사업선정 내년까지 4억원들여 추진
  • 기사등록 2012-02-02 14: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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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무안분청자기를 향토핵심산업으로 육성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분청자기 대표브랜드개발 육성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향토핵심자원의 사업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13년까지 총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와 관련 지난해 학술조사 용역 및 생산자 매뉴얼제작, 추진단 CI 개발, 포장패키지개발, 생산원료표준화, 상품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개발 등을 착수하였으며, 금년에는 대표브랜드 지식재산 등록 및 체험학습장․전시장건립, 해외전시 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내년에는 전국단위 공모전 개최 등 홍보 마케팅에 중점을 두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안지역의 우수한 도자문화는〈토산>,〈물산조>와 같은 도자사에도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역사성이 깊고, 지난 2008년 무안요 김옥수대표가 ‘대한민국 명장’ 으로 등극 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무안분청자기를 지역향토핵심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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