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선선한 바람과 풍요로움을 안겨 주는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여수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여수시민회관에서「제21회 남도시립합창제」를 개최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서는 여수, 순천, 목포, 광양, 김해, 양산 시립합창단이 참가해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호남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아울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음악을 통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