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는 ‘2011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여수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250여일 앞둔 2012세계여수박람회의 주제와 개요, 주요 전시시설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국제해양관광레저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여수의 유수한 역사․문화유적과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소개한다.

특히, 시 홍보관 체험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박람회 입장권 230매를 증정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관광객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기억하고, 내년에 여수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1부산국제관광전은 33개국 23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관광 관련 최대 전시행사로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