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한 마당이 마련된다.
시는 ‘제 10회 여수시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남체육관에서 여수시 생활체육회 주최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7일 11시 진남체육관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시 관계자, 대회 관계자, 생활체육동호인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 게이트볼, 국무도, 보디빌딩, 스쿼시, 패러글라이딩 등 20개 종목에 생활체육동호인 100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무대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육의 생활화를 통한 체력향상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앞장서 대 시민 화합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