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17일 열린 주민자치위원 정례회의에서 유니폼을 입고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실천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유니폼은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지역민의 의지 결집을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윤덕 위원이 마련한 것.

이와 함께 중앙동 주민자치위는 내달부터 유니폼을 입고 매주 목요일 출퇴근 시간에 맞춰 중앙동 로타리에서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송하영 중앙동장은 “박람회장과 인접해 있고 여수의 일번지 동인 만큼 박람회 효과를 가장 많이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EXPO 4대 시민운동 실천을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소 천사벽화골목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벽화조성 기금운동을 펼치는 등 중앙동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