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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농가 교육 실시 - 농업인 400여명 대상으로 땅심살리기 및 기계화단지조성 설명회
  • 기사등록 2011-08-19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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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7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양파 연작 장해 해결을 위한 땅심살리기 교육 및 양파산업기계화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땅심살리기 교육은 무안군의 양파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고 연작 장해를 해결하여 품질좋은 양파를 생산하기 위한 병해충 방제, 양파 뿌리와 비료의 상관관계, 양파육묘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지금까지 농가에서 하고 있는 재배기술의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제시하여 땅을 살리고 연작으로 발생되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영농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인건비 상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양파작업을 기계화하기 위하여 두둑 폭을 표준화하여 지원되는 양파단지조성사업 설명회도 함께 실시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파땅살리기 교육은 2~3년간 기술센터에서 실시하였던 실증시험을 바탕으로 현장애로기술과 독농가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며 ″양파는 물론 다른 작목에서도 재배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농작물재배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실용화교육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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