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벌교119안전센터는 지난 3월 26일 벌교읍 척령리 벌교터널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벌교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 경찰, 순천 국도유지관리사무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교통통제 등 신속한 현장대처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실시되었다.
벌교119안전센터(센터장 박은수)는 관내 주요 소방대상물에 대해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소방안전점검과 합동훈련 등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신속한 현장대처 능력과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