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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편백과 삼나무가 울창한 장흥읍 억불산 자락에 목재문화체험장(우드랜드)을 조성하여 현대 생활의 화두인 웰빙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우드랜드)은 올해 11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한옥 및 목공체험장과 주변 조경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목재문화전시장의 주요 시설인 목재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황토집과 편백나무를 활용한 통나무집을 조성중에 있다.
편백과 삼나무는 다량의 방향성물질인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도시의 유해한 물질의 원인이 되는 아토피 등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에서는 향후 4월중에 목공체험장을 일부 개장하여 봄축제와 연계,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백숲속에 자리한 우드랜드를 깜짝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