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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곡성 최고쌀 생산 교육
  • 기사등록 2008-03-26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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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한길)에서는 곡성 쌀 경쟁력향상을 위해 옥과면 무창리에 100ha면적의 최고급 브랜드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3월 26일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급 쌀 생산을 위한 탑라이스 재배 매뉴얼 핵심기술과 탑라이스 운영사례, 사업추진 요령 등을 교육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질소 표준시비량을 9kg/10a에서 6kg/10a으로 줄이고, 3.3㎡에 50주 정도를 식재하여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 6.5%이하, 완전미율 95%이상, 품종혼입 최소화를 위한 방법으로 탑라이스 재배 매뉴얼을 도입하고, 전 필지 토양검정을 통해 필지별 시비처방서도 함께 적용해 6만5천원~7만5천원/20㎏에 판매되는 최고급 쌀을 생산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단지대표 황철규(옥과면 무창리)는 “기존 탑라이스 단지와는 달리 황등쌀 단지는 탑라이스 재배매뉴얼과 무농약농법을 함께 적용해 세계적인 탑라이스를 만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곡성군은 사질답이 많고 경토심이 낮은 점을 감안하여 푸른들가꾸기 사업으로 땅심을 높이고, 친환경농법을 추진함과 동시에 2010년까지 최고급 쌀 5%, 고품질 쌀 45%, 양질 일반 쌀 50% 수준까지 확대해 곡성 쌀의 이미지를 혁신하고 전국 12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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