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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은 1.2톤 차량에 세탁기, 발전기의 설비를 갖추고 각 마을 경로당 및 거동이 불편한 개별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옷 등 세탁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사업수행 위탁기관인 무안지역자활센터에서 각 마을을 찾아다니며 지금까지 경로당 21개소, 홀로사는 노인 54명의 세탁과 배달, 건조 등 노인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으로 다소나마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세탁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빨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