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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친환경농업 실천 위해 토양개량제 공급 - 5월말까지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토양 개량과 지력 보전
  • 기사등록 2011-03-31 17: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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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국비 등 사업비 15억5천만원을 투입, 농가에 규산 6,077톤, 석회 4,116톤, 패화석 1,136톤의 토양개량제를 5월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지역별로 3년 1주기로 무상 공급하며, 산성토양 및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의 토양 개량과 지력을 유지 보전할 수 있으며, 작물의 품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중금속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농가가 선호하고 있는 패화석도 공급대상에 포함하여 일부 읍면에 공급하게 된다. 굴 껍데기를 분쇄해 만든 패화석 비료에는 알칼리 성분이 47%이상 될 뿐 아니라 유기물과 붕소가 1kg당 10g, 1.6㎎들어 있는 등 산성화되고 유기물과 미량성분이 부족한 토양의 개량효과가 뛰어나며, 품질 향상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012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패화석 비료의 공급량을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며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 보전 기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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