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전완준)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판매\"와 \"화순 알리기\"를 위해 각부서와, 읍면이 대도시 아파트부녀회와 1 : 1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농민은 생산만 전담하고 홍보와 유통, 판매는 행정이 책임지는 파머리아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여 소비자에게는 신뢰확보를 농가에게는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15개부서 11개면에서 28개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추진 중에 있으며,자매결연이 성사되면 그린투어리즘 및 농.특산물 직판행사 등 교류행사를 통해 화순농산물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화순군의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특성과 자연환경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화순군 10大 특산물을 선정 집중 육성하여 명품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왔다며, 공동브랜드 개발이 완료되면 자매결연 단체들과 도농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