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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외국인유학생의 서울적응교육 - 서울글로벌센터, 서울시내 대학과 연계해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ʍ…
  • 기사등록 2011-02-25 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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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센터는 3월 입학을 앞둔 새내기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을 서울시내 12개 대학교와 연계 추진 중이다.

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내기 유학생들의 서울생활적응에 가장 필요한 △의료 △대중교통 △운전면허 △휴대전화 △은행 등 서울에 관한 기본생활정보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문화유적, 관광정보, 도서관․대형서점 위치 등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서울생활 정보를 알려주고 유학생들의 궁금증을 질의 응답을 통해 해결한다.

25일(금) 오후 3시에는 알란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 관장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외국인유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생활 적응을 위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유학생포럼(매년 6~9월), 글로벌 인턴십(매년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학생포럼 등에도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유학생 포럼>은 지난 08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내 우수기관 방문, 문화체험 등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등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이 살기 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유학생 포럼이나 글로벌 인턴십에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및 전화(2075- 4116)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승환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각 대학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빠른 적응을 도와 서울시의 유학 환경을 개선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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