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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 여경수사대 성폭력수사.여성인권존중 디딤돌 수상 - 전국 성폭력 상담소.피해자 보호시설 협의회 선정
  • 기사등록 2008-02-21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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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 여경기동수사대는 전국 성폭력상담소.피해자 보호시설 협의회(단장:이미경 한국 성폭력 상담소장)가 제정한 2007년 성폭력 수사, 재판과정의 여성인권보장 디딤돌로 선정, 수상하게 되었다.

전남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작년 한해 도서지역 성폭력 사건 발생시 장시간, 장거리 출동의 피해자 방문수사 등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하는 수사대로 인정되어 전국 경찰관서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갖게 되었다.

이같은 도서지역 성폭력 사건 발생시 기동력과 검거율을 갖추게된 계기는 김남성 전남지방청장이 부임한 작년 7월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지역의 특성을 고려, 수사용 전용차량 확보 및 경찰항공대와 협조, 도서지역 출동시 헬기 등 모든 기동력을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경기동 수사대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신고 접수시 도서지역의 피해자를 직접 방문 육지의 성폭력 피해자 치료기관에 연계하고 있으며 아동성폭력 사건의 경우,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 되었으나,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수차례의 방문 조사등 보강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주거침입 강간 협의로 구속하는 등 도서지역 성폭력 사건 해결에 적극 노력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식은 08. 2. 22. 서울시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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