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명규(65) 전의원이 20일 광양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통합민주당 소속인 김명규 예비후보는 20일 예비후보 접수와 함께 18대 총선 광양․구례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명규 후보는 “14․15대 국회에 이어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단국대학교 교수, 주식회사 씨큐어넷 회장으로 일하면서 더 많은 경륜을 쌓았다.”며 “이런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3선에 도전해 광양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2 여수엑스포 광양시 참여 추진과 광양상공회의소 설립,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광양유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개발, 신성장 동력사업과 기업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