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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개도국 고위공직자 초청, 표준정책 협력프로그램 추진 - 우리 표준체계 전수, 국제표준 선도국가로 도약
  • 기사등록 2010-10-11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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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아세안, 아프리카, 남미, 독립국가연합(CIS)지역 10개국의 표준·적합성평가관련 고위공직자(기관장 및 국장급)를 국내로 초청하여 표준정책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참가국 10개국 10명 (기관장 : 콜롬비아, 카메룬, 케냐, 방글라데시) (국장급 : 몽골, 우즈벡,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그동안 기술표준원은 개발도상국의 중간·실무급 공무원들 대상으로 표준화 및 적합성평가능력 향상을 위한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우리의 표준체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도국에 전수하기 위해 정책결정에 영향력이 있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협력의 장을 새롭게 마련하게 되었다.

최근 신흥시장국의 기술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들 국가에 표준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우리 기업의 시장 진입 및 확대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은 신흥시장국에 자국 표준체계를 적극적으로 전수하여 시험?인증시장을 장악하는 등 무역환경을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어, 우리도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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