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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월드컵「길거리응원」과 관련, 안전한 축제분위기 속에서 길거리응원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 기사등록 2010-06-13 2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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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예선전 길거리응원에 서울광장, 세종로 등 43개소 약 70만 여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혼잡을 틈타, 소매치기․성추행․폭력사범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원인파가 많이 모일 예정지역에서 안전한 응원이 될 수 있도록 질서유지 방침을 세우고, 많은 시민의 운집에 따른 안전과 질서 확보를 위해 서울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현장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 하기로 하였다.

응원인파 운집 상황에 따라 차로를 단계별로 차로를 관리하는 등 교통관리로 소통과 사고예방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응원장소 주변 혼잡을 틈탄 성폭력 사범, 금품갈취, 폭력사범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치기배 전담반’ 등 형사을 최대한 현장에 투입, 검거체제를 구축 하는 한편, 도심권 야간시간대에 많은 시민 운집에 따른 혼잡완화를 위해, 길거리 응원장소 주변, 차량 우회운행 등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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