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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학동, ‘착한가게’ 기부문화 확산 앞장서 - 남도약국·진도섬마을 등 4개소에 현판 전달
  • 기사등록 2024-09-20 17: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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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최근 남도약국, 진도섬마을, 거북이식당, 마싯소 한우 판매장 등 관내 4개 업체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신규 지정된 착한가게는 남도약국(대표 나내운), 진도섬마을(대표 박용수), 거북이식당(대표 이연자), 마싯소 한우 판매장(대표 안호련) 등 4개소이다. 구순자 위원장과 류경현 통우회장, 김민정 학동장, 직원들이 업소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구순자 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참여 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들이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퍼져나가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 갖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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