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도시재생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2024 도시재생 솔루션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실무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 활동가·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장소는 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이루어진다.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jndosijs@gmail.com)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사후관리, 로컬 스토리 기반 지역 활성화, 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 등 총 4개의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에서는 거점시설 활용과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다뤄지며, 이어지는 ‘로컬 스토리로 그리는 도시재생’ 세션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브랜딩과 로컬 비즈니스를 통한 도시 활성화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공동체의 힘: 도시를 재생하는 함께 만드는 변화' 세션에서는 공동체 중심 운영조직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인 ‘도시재생 사후관리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거점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심화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전남형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해 지역의 고유 자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남지역 지자체별 도시재생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의 수요를 반영하여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우람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남도의 위탁·지정을 받아 2020년 3월부터 (재)전남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지역의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지원 등 포괄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 주제/일정 :
1회차: 로컬리즘 도시재생 특강 (10월 10일)
2회차: 로컬 스토리로 그리는 도시재생 (10월 15일)
3회차: 공동체의 힘: 도시를 재생하는 함께 만드는 변화 (10월 17일)
4회차: 도시재생 사후관리 마스터클래스 (11월 5일)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nur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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