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창호)에서는 ‘2024년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으로 재가장애인들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9월 13일 실시하였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장애인들이 자기가 원하는 소원을 말하면 소원을 최대한 이루어주려고 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홍보가 잘 되어서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각자 소원을 적어서 낸 종이를 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타났는데 생필품지원과 건강을 위한 소원이 적혀있었다.
복지관 재가 이용자 의신면 오00씨는 “다른 것보다 생활용품이 꼭 필요하다.” 하였고, 또 다른 진도읍 이용자 서00씨는 소원을 적었는데 “가족이 건강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신창호 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의 욕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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