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2023 미래 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 하반기 과정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참여 의지가 높은 45명의 참여자들을 최종 선발하였다. 

과정 중 스마트팩토리생산관리마스터과정 25명, 홍보마케팅마스터과정 20명을 선발하여 두달 여 기간동안 각 과정별 커리큘럼에 따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서 운영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은 프로젝트 실습 전 필요한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사전직무교육 수료 후 진행되는 기업제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마트팩토리생산관리마스터과정, 홍보마케팅마스터과정 두 과정으로 나누어 기초공통과정 15시간과 NCS 기반 과정별 직무심화과정 65시간으로 구성하여 총 80시간의 사전직무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생산관리마스터과정에 참여한 안진성 참여자는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취업역량을 쌓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지만 갈수록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 비해 지방은 이러한 실무교육 기회가 적어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무역량 향상과 기업 실무 프로젝트를 시행해볼 수 있게되어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은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직무교육 수료자에 한해 1월 22일부터 4주간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