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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옆 툭 튀어나온 미운 ‘부유방’ .유형 따라 해결해야 - 부유방은 단순 지방과 달라 .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진단받고 수술해야
  • 기사등록 2023-12-21 1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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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여름에 민소매를 입을 때나 운동 시 브라톱을 입을 때 겨드랑이 옆에 툭 튀어나온 살로 골치를 앓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겨울이라고 해서 ‘겨툭튀’ 고민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 두꺼운 니트를 입었을 때에도 맵시를 망치기 때문이다.

 

체중을 감량해도, 폼롤러 스트레칭을 해도 겨드랑이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부유방을 의심해 봐야 한다. 부유방은 단순한 지방이 아니기 때문에 다이어트만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오랫동안 부유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이번 겨울에는 부유방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부유방이 반드시 제거해야 할 부위는 아니지만, 긴 옷으로 몸을 가릴 수 있는 겨울은 부유방 제거 수술 후 회복에 적합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부유방은 가슴이 아닌 부위에 유방조직 및 유선이 발달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겨드랑이부터 가슴 서혜부 허벅지까지 밀크 라인이 형성되었다가 출산 전에 밀크 라인이 퇴화되는데, 밀크 라인이 퇴화되지 않고 남는 것이 원인이다. 원래 지방이 많거나 유선조직이 많은 체질이어도 부유방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 겨드랑이에 발생하지만 가슴 아랫부분이나 팔뚝 등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부유방은 통증을 동반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생리 주기에 따라 겨드랑이 통증이 심해지며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한 멍울이 잡힌다. 임신, 출산 후 볼록하게 튀어나오며 겨드랑이 주변에 유두와 비슷한 꼭지가 발견되기도 한다.

 

부유방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기로 결심했다면 먼저 병원을 방문해 단순한 지방인지 부유방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부유방이 지방인지, 유선조직이 남아 발달된 것인지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방이 많은 경우라면 지방 흡입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지방을 과도하게 흡입할 경우 피부가 늘어지거나 울퉁불퉁해질 수 있어 고르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사를 통해 겨드랑이에 축적된 지방세포를 녹이고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단단한 유선조직이 많이 자리 잡은 경우라면 지방 흡입만으로 교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절개를 통해 유선조직을 제거해야 한다. 만약 가슴확대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부유방 수술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가슴확대술을 하면 부피가 확대되는 만큼 주변 피부가 당겨지는데, 부유방을 지방 흡입술로 줄인 후 피부를 가슴 쪽으로 당겨주면 개선 효과가 좋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유정 원장은 “부유방 제거 수술 전 환자들이 많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수술 흔적이다”라며 “최근에는 절개 위치를 겨드랑이 주름 쪽으로 잡는 등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환자들의 부담을 줄이려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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