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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 광주 말씀대성회서 주 재림 때 구원의 실체 확인 - 21일 '구원받을 실체 144,000과 흰무리들' 주제로 이만희 총회장 강연 - 전·현직 목회자 300여 명 참석...교계 높은 관심 반영
  • 기사등록 2023-10-22 22: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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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신천지 광주교회 성전 4층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리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주말 오후,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도로변을 지나는 차량과 행인들의 눈길이 긴 행렬을 이룬 사람들에게 향했다. 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은 바로 지난 21일 오후 빛고을 광주에서 그 대미를 장식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현장이다.


이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가 진행된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에는 전·현직 목회자 300여 명을 포함한 여러 교단의 신앙인 4000여 명이 함께했다.


본 행사가 진행된 성전 4층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설교하는 계시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아온 목회자와 신앙인들로 만석을 이뤘다. 빈자리가 없어 단상 앞에서 뒤쪽에 이르기까지 서서 듣는 사람들도 많아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대한 교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연에 앞서 준비된 신명 나는 국악공연과 밝고 경쾌한 찬양에 참석자들은 긴장을 풀고 박자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들며 박수로 함께 호응했다.


지난 21일 신천지 광주교회 성전 4층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하고 있다.이어 ‘구원받을 실체 144,000과 흰무리들’을 주제로 강연한 이 총회장은 계시록 실상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해 전달했다. 또 주 재림 때인 오늘날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구원받는 14만4000과 흰 무리의 실체로 등장하는 12지파에 대해 명쾌하게 증거하며 ‘나는 성경이 말하는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이 성경이라는 책에 무엇을 기록했는지 알아야하겠고, 기록된 이 말씀에 내가 없어서도, 내가 누구인지 몰라서도 안 된다. 성경 마지막에 있는 요한계시록이라는 책 한 권이 모든 역사를 매듭 짓는 마지막 역사라고 한다면 꼭 알아야 한다”면서 “신천지는 기록돼 있는 말씀의 실체를 증거한다. 이는 실체를 보고 들은 사람만이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부패한 신앙 세계를 끝내는 요한계시록 6장의 사건 후 성경 말씀을 도장처럼 마음에 새겨주는 요한계시록 7장의 12지파 14만4000을 인 치는 일이 있게 된다. 또 흰 무리가 그 소속으로 있다”고 증거했다.


이는 먼저 있어진 첫 것이 부패했을 때 새것을 재창조해 온 하나님의 새 역사를 설명한 것이다. 


이 총회장은 “이 12지파는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이 열두 지파를 창조해 모든 사람에게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알려주며 구원의 역사를 펼치는 것이다”면서 “하니 12지파에 소속되어야 구원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의 나라 가족이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챙겨온 성경책을 함께 확인하고, 노트에 메모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에 집중했다. 청중들 대다수는 이 총회장이 전하는 확실하고 분명한 메시지에 경청하며 아멘으로 답하고, 강연 중간중간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는 등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계시록 때에 이루어진 사람, 이 계시록 때에 창조된 사람이 진짜다. 지금이라도 이 말씀을 아는 사람에게 배워서 배운 그것을 여러분도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해야 한다”면서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경도 하나인데, 무엇 때문에 싸워야 하겠는가? 우리 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외쳤다.


23년째 시무하고 있다는 한 목회자는 “더하고 빼지 말라는 말씀에 상당한 두려움을 느껴 계시록 설교를 자주 하는 편도 아니었고 침묵으로 일관해왔다”면서 “하지만 계시록에 궁금한 점이 많았고, 더 공부하고 깊이 연구해 성경 66권을 올바르게 전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고 싶어 이번 말씀대성회에 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서 “성경 말씀의 ‘실체’를 증거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그냥 글로만 읽는 것이 아닌 그 말씀의 실체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셨기 때문에 전하는 말씀에 생동감 있다”면서 “성경적인 관점에서 14만4000이 있는 12지파에 들어가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2019년 10만3764명, 2022년 10만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11월 세 번째 10만 수료식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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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jsself22023-10-23 22:12:06

    정말 많은 목회자들이 신천지 말씀을 듣기 위해 오다니 신천지가 무언가 특별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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