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 연휴 전인 26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주변 장애물(펜스) 정비, 차선도색, 교통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공사 중 발생한 잔재물 등을 정리한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앞서 11일부터 13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전 구간(차량기지, 본선 6개 공구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외부인 공사장 내 출입 차단대책, 건설장비 등 연휴기간 안전조치 계획,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으로 진행됐다.
점검기간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결과를 확인했으며, 위험요인이 있는 사항은 소관부서를 통해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또 추석 연휴 전까지 수시로 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휴기간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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