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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연합회 출범식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 과거를 넘어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새마을운동 선포
  • 기사등록 2023-04-26 07: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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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4월 25일 오전 11시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전남 청년연합회 출범식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귀남 전남도새마을회장, 김동철 순천시새마을회장, 순천시새마을회 200여명의 지도자와 그 밖에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에는 코로나19 방역 활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 심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 유공자 28명이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 의장, 새마을회중앙회장 등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기 위해  청년새마을연대와 새마을가족이 함께 동행하여 지역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 퍼포먼스는 새로운 세대의 참여와 함께 젊은 새마을운동으    로 지평을 확대해 나가자는 다짐과 함께,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    이 아니라 우리 사회 현재를 지키는 원동력이자 밝은 미래를 열어가 는 희망이라는 의미가 담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새마을회 이귀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새마을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22개 시·군 청년연대를 결성하여 봄의 희망과 용기가 가득한 젊고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펼쳐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과거에 새마을운동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통해 가난으로부터 탈출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생명·평화·공동체의 정신으로 국민통합과 공존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며“나보다는 지역과 주민들의 삶을 생각하는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여 더 많은 발전과 번영을 통해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대도약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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