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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겨울철 공동주택 옥상 및 자동출입문 점검 실시 - 공동주택 화재 시 원활한 대피유도로 확보 위해
  • 기사등록 2023-02-24 1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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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공동주택 6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대비 피난로 확보를 위한 옥상과 자동출입문 개폐장치 소방시설의 정상연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소방관이 건물의 옥상 출입문 개폐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범죄나 사고방지, 보안등을 위해 방화문을 폐쇄해 관리하다 화재 발생 시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화재신호나 수동조작신호에 의해 자동적으로 비상문을 개방시켜 피난로를 확보하는 전기/전자 잠금장치의 일종인 개폐장치를 말한다.

다수의 사람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피난로 확보를 위해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옥상 및 자동출입문 개폐장치의 연동과 작동의 신뢰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점검은 옥상 및 자동출입문 개폐장치와 소방시설 정상 연계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소방계획서 작성 컨설팅 ▲소방시설 작동‧점검방법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안내 등을 교육했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입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다양한 피난시설과 피난방향을 안내하고, 옥상 및 자동출입문 개폐장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을 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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