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쌀 수급안정 ‘전략작물직불제’ 올 첫 시행 - 3월 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제·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접수
  • 기사등록 2023-02-14 12:57:4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벼 적정생산을 위해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제(동계)를 하계(타작물)까지 확대·개편해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할 경우 ha당 50만원에서 최대 48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적으로 ha당 동계작물은 50만원, 하계작물(논콩)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동계(밀, 동계조사료)와 하계(콩) 이모작 시 인센티브로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전라남도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제 인센티브를 받지 못한 콩 단작 재배농가에 대해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대상품목(전략작물직불제)이 아닌 일반작물에 대해서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 ha당 최대 300가마(40㎏기준)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적정생산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팀)를 방문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46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