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가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광주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영광지구협의회(회장 이기원)가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및 아동학대 피해자 돕기 성금을 마련하여 광주보호관찰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원호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달받은 원호금은 보호관찰관이 엄선한 10여 명의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주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위원 영광지구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및 장기화 여파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는 과정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생활필수품을을 지원해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건강한 나눔문화도 조성한다.
안병경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불황이 중첩되어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점에 이번 원호금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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